뿌리는 언제나는 걸까? 온지 좀 지난 것 같은데 뿌리 구경하기 힘드네... 흙에 심어주고 싶다구...잎에 분무도 해준다. 다이소에서 분무기를 사왔거든. 마의 다이소...가면 뭐든 하나씩 사오는 것 같다.........
물을 엄~~~~~~청 안줬더니 쪼글쪼글 해졌길래........물을 줬더니 이렇게 통통해졌다........귀여워........통통해짐!!!!!!!!!!!긔염긔염 안타깝게 한쪽에 계속 두었더니 화상입음 ㅠㅠ미앙해...... 자주자주 돌려줘야되는데 까먹네......
애플민트 물꽂이를 해보았다. 뿌리가 금방 난다. 신기해. 몬스테라도 빨리 뿌리를 내렸음 좋으려만.
새식구를 들였다. 흔히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하는 포인세티아. 색이 아주 곱다 고와...
10월 초 쯤인가.... 안개꽃이 이렇게 물을 많이 먹었다니........ 거의 말라버렸다 ㅠㅠ
괴마옥은 새로운 잎을 내고 있다. ㅎㅎㅎ 조금씩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괜히 뿌듯해하고 있음 ㅎㅎㅎㅎ
새 잎 내고 나니 잎도 떨군다.
이게..물꽂이 하려고 이발한 모습... 지금은 잎이 중구난방으로 막 자라있음.......한번 쳐줄까 했는데 이젠 너무 추워져서 잘 안자랄 것 같다. 그냥 두어야지.....
안개꽃이 다시 꽃을 피움!!! 지극정성으로 이틀에 한번씩 물도 주고 마른 잎도 떼어주고 했더니 꽃이 이렇게 많이 피었다!!!!
뿌듯해지는구먼....
마지막 틸란드시아.....이게 마지막이겠지..더이상 둘 곳도 없다 이제
아쉽게 유칼립투스는 죽음ㅠㅠ엉엉...미안...
생각날때 한번씩 보면 조금씩 자라있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괜히 기분도 좋아진다.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당..ㅎㅎ 나중에 화원을 해도 재밌을 듯....ㅎㅎ 오늘의 식물일기는 여기서 끝ㅌㅌ 다음 일기에서는 다 죽지않고 잘 자라있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