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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보통의 존재



현실은 고통스럽고 꿈속의 사막은 달콤하다. 

고통이 아니었던들 내게 평화로운  삶같은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었을까. 

생의 중요한것들이 이처럼 고통 속에서 주어진다는 사실이 내겐 아직도 낯설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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