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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사랑

취미전 탐색단계 ​요리하기 감상은 취미이지만.. 아직 요리"하기"까지는 먼 것 같다... ​솔직히 된장찌개의 맛있음 정도는 된장이 97% 차지하는 것 같다. ​만두빚기 ㅎㅁㅎ 나도 이쁜 만두 빚을 수 있음 ​다 내꺼..ㅎㅁㅎ ​시판되는 소스로 했더니.. 그냥 그런 맛 솔직히 이건 요리라고 볼 수 없음 낚지 세척하기. 밀가루로 세척하는 것은 은근 귀찮은 일이다. ​ 백종원 낚지볶음 보고 따라해봤는데 가족들 반응이 영 시원찮아 자신감을 잃었다.,,, 당분간 요리는 안녕...,,,
옷기부하기 ​ 6개월마다 한번씩 정리하고 있는 옷들. 살짝 허전해진 옷장이 마음을 넓게 한다. 마음에 찰 만큼 비워내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진행해가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겠지? 그런 날을 희망하면서 하루 더 분발해야지! 기부하는 곳은 옷캔. 깨끗하고 괜찮은 옷들은 이곳으로 보낸다. 받은 옷들은 제 3세계의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옷 외에도 작은 담요나 인형도 받고 모자같은 액세서리도 받는다. 좋은 일도 하고 집도 정리하고 마음도 가벼워질 수 있는 일석삼조! 기부하고 남은 옷들은 고물상에 팔았다. kg당 200~250원정도. 큰 돈은 아니지만 모았다가 공감펀딩에 참여해야지.
취미생활-루피망고 방석편 드디어 완성했다.. 만들기 귀찮아서 피아노 위에 두고두고 있었는데.. 정리하다가 그냥 떠버림.. 코를 어디서 올렸는지 까먹어 그냥 막 떠버림... 모양이 맘에 쏙들진 않ㅡㄴ다.. 그래도 퐁신퐁신하고 좋다.. 선물할만한 비쥬얼은 아니니까 내가 써야지 ^^
쓰레기줍기 ​ 이끼가 참 멋있구먼 ㅎ 산에 갈때 쓰레기줍기. 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걸까?... 갈 때마다 3개씩 주워야겠다.
모발 기부하기 ​9월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이미 마음먹은 일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하루빨리 해치워버리고 싶었다.. ​많이도 길었네... 기부한다고 염색도 파마도 하지 못 함.. ​거의 5년만의 .. 이렇게 짧은 단발은 7년만이라 거울 속의 내가 너무 어색하고... 민망했다. 7년전의 단발머리를 한 푸릇한 내 모습은 어쩐지 찾을 수 없었고 ㅠㅠ.. 더 성숙해보이는 것 같아 조금은 우울했다 ㅠ...하.. ​30센치가 넘는다. 다음에.. 혹시라도 또 다시 머리카락을 기부할 마음이 생긴다면.. 머리를 묶고 잘라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한다는 것...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들어가서 모발 기부 신청하고 보내면 끝이다. ​ ​ ​ ​보내고 며칠 뒤 이런 기부증이 나온다... 버킷하나 완성. 머리카락은 좋..
지렁이키우기 ​드디어 지렁이를 키운다. 작년부터 계획했던 일인데.. 추진력이 꽝이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올해 더 크기 때문에 실행에 옮겼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영양가 높은 흙도 얻고! 일석이조! 지렁이 집으로는 스티로폼 상자나 플라스틱 리빙박스, 토분, 나무상자 등이 있는데 아마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플라스틱으로 된 리빙박스인 것 같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단점은 환기가 안된다는 것. 그래서 지렁이집에 환기구멍을 많이 뚫어주었다. 아빠찬스를 이용해서 드릴로 구멍을 많이 내줌. ​ 밑에 깔개를 고민하다가 그냥 마사랑 돌을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수건이나 신문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다음 집을 뒤엎을때는 돌을 골라내고 코코넛바크랑 신문지를 깔아서 두어야겠다. ​ ​배송온 지렁이와 흙을 상..
식물일기- 박쥐란 ​​리들리가 죽어서.. 새로운 박쥐란을 데리고 왔다.. 에휴.. 리들리...ㅠㅠ 오만원 날아감.. 슬프다..헤헹.. 하나가 죽었으니 하나를들이는 ... 겨ㅑㄹ과적으론 수량의 변화가 없다며 합리화를 해본다...에휴.​​두개를 분리시켜서 행잉으로 키울예정! 뿌리가 안뽑혀서 어쩔 수 없이 화분을 깨기로 ㅠㅠ​​​뿌리가 꽉차있고 죽은뿌리가 반인 것 같다. 겉부분 뿌리는 거의 죽은듯 ㅠㅁ ㅠ​​수태 채워서 묶어주면 끝!통나무에 바니쉬칠을 안해서.. 곰팡이가 피는 것 같아 다시 떼주고 플라스틱분에 심어줬다.. 훨씬 가볍고 좋넹..보는 사람들마다 괴물같다고 한댱 캬캬캬 식물원완성~ 점점 과해지는 것 같은데... 정리를 좀 해야겠다 ㅠ... 이제 식물은 그만 사기!!!!!!
편지 ​​​​​​​​ 써놓고 까먹어서 못 보낸 편지들. 쓴지 일년은 된 것 같은디.... 방정리하다가 찾았다. 버릴려다가 올려두면 알아서 보겠지 뜨레기들. 내 편지들 다 모았다가 같이 불태우자. 징그롭다.